| ISBN | 9788901295442 |
|---|---|
| 페이지수 | 112 |
| 판형 | 168*214mm |
| 도서분야 | 아동 > 초등 3~4학년 > 어린이 문학 아동 > 초등 5~6학년 > 어린이 문학 수상/선정도서 > 수상도서 |
「숭숭이와 나」 검정색을 좋아해 별명까지 ‘찐다크’인 13살 도진원에게는 취향까지 빗겨간 비밀 친구가 있다. 바로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분홍색 원숭이 인형 ‘숭숭이’. 절친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한 숭숭이의 존재를 들키게 된 날, 태윤이와 옥신각신하다가 숭숭이의 팔이 찢어지는 사고가 일어난다. 숭숭이의 치료를 위해 찾은 ‘인형 병원’에서 진원이는 자신의 실수로 멀어진 또 다른 친구 시연이를 재회하게 되는데….
「한여름의 냉장고」 엄마의 재혼과 외국 출장으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새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한여름. 한여름의 더위만큼이나 참을 수 없는 공허함은 여름이를 자꾸 냉장고 앞으로 이끌고, 이 때문에 생긴 할머니와의 갈등도 조금씩 더 뜨거워져 간다. 에어컨 없이 더위와 허기로 잠 못 들던 밤, 여름은 냉장고 앞에서 간식을 먹다가 잠이 들고 마는데….
「짜릿한 카메라」 스릴과 긴장감을 즐기는 하진이는 마음이 맞는 친구 민준이와 함께 깜짝 카메라 영상을 찍는 데 몰두한다. 아이들의 항의로 선생님까지 제지하고 나서자, 학교 밖에서 거짓 설정으로 사람들을 속여 그 반응을 영상에 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같은 반 현준이에게 오해를 사고, 뜻하지 않게 현준이가 처한 괴로운 상황에 대해 듣게 되는데….
도서 자료실
■ 이토록 포근한 결핍에 관하여
『숭숭이와 나』는 크고 작은 결핍을 지닌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노소를 불문하고 결핍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러니 이것은 오롯한 ‘아이들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세 편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내밀하고 연약한 부분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 독자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그뿐 아니라 각각의 작품 속 숨겨진 메시지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 내 안’의 결핍을 채울 수 있는 실마리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숭숭이와 나」, 나의 결핍 마주하기
진원이는 어릴 적 사고로 엄마를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 아기 때부터 함께 지낸 원숭이 인형 숭숭이는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특별한 애착의 대상이다. 하지만 동시에 숭숭이의 존재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기도 해, 절친 태윤이와 다투게 되는 계기가 된다. 진원이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자신의 결핍을 똑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