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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할머니 가출 작전

웅진책마을
수상작품
  •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ISBN 9788901204901
페이지수 96
판형 168*214mm
도서분야 아동 > 초등 3~4학년 > 어린이 문학 아동 > 초등 5~6학년 > 어린이 문학
책 소개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할머니 가출 작전]은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376편의 응모작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심사위원들로부터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에서도 알 수 있듯 최고의 찬사를 받은 [할머니 가출 작전]뿐만 아니라 함께 응모한 [다섯 개의 가훈], [카움바는 알고 있다] 또한 짧은 이야기 속에 설득력 있게 담아낸 메시지가 단편 동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어 고르게 월등한 점도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했다. 황지영 작가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풀어냈다. 아이를 알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신예 작가의 행보가 기대된다.

목차
1. 할머니 가출 작전 2. 다섯 개의 가훈 3. 카움바는 알고 있다
편집자 리뷰

나홀로 여행을 감행하는 할머니와 조력자 손녀의 통쾌한 가출 대작전!_[할머니 가출 작전]

[할머니 가출 작전]은 엄마의 잔소리에 이리저리 치이던 할머니와 손녀가 힘을 모아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우리 사회에서 노인은 약자에 속한다. 늘 주위의 보살핌이 필요하고 스스로는 무엇 하나 해내기 어렵다는 인식도 팽배하다. 실제 작품 속에서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겠다고 큰소리 친 할머니는 비행기표 하나 스스로 끊을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좌절하고 만다. 노인이 혼자 배낭여행을 하는 게 가당하기나 하느냐는 엄마의 볼멘소리는 곧 우리 사회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할머니의 나홀로 여행은 나를 찾는 여행이다. 집안일에 묻혀 정작 하고 싶은 것 하나 제대로 해 보지 못하고, 자식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할머니의 홀로 서기이기도 하다.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손녀뿐이다. 부족해 보이는 두 사람이 준비하는 나홀로 ....

상세 이미지
황지영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짝짝이 양말』, 『리얼 마래』, 『할머니 가출 작전』 등과 청소년 소설 『블랙박스: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그림책 『함박눈 케이크』가 있습니다. 제8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제14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가의 다른 책

  • 짝짝이 양말
  • 샤이닝 걸 은그루
그림 이다연
자연을 좋아하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할머니 가출 작전> <정의의 악플러>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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